볼프강 - 강희창 詩 홈페이지




















  강희창(2003-03-25 00:29:57, Hit : 11438, Vote : 118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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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풍경(風磬)있는 풍경(風景)


    풍경(風磬)있는 풍경(風景) 시. 강희창 바람이 풍경 안으로 우르르 몰려 들어갔지 뒤 따라온 바람 몇이 물고기 배를 걷어찼어 땡 땡그렁 바람은 까르르 풍경 밖으로 도망치고 모퉁잇돌에 앉아 졸던 애기중 풍경소리에 놀라 머루눈을 하고 중얼중얼 불경을 외네 기다리던 다른 바람들 풍경 안으로 다시 들어가고......
         * my photo edited * 시노래듣기- 곡. 진우



진달래꽃삔 (2003-03-28 11:01:11)
時속에 詩
아아아아아,,,,,,,,,,,,,,,,,,,,,
모든것은 서로 양파처럼 숨겨져 있따!
신비롭고 재밌고,,,,,,,,
오늘도 이렇게 지구라는 둥글고 커다란
구슬 위에 앉아서,,,,,
소꿉놀이를 한다.
옛날의 조개껍질, 사금파리는
오늘날 예쁜밥솥과 접시로 바뀌었고나,,,,
그렇고나,,,,,,,,,
qqpp (2003-03-28 14:32:50)  
벙글어 오른 진달래 꽃망울 터져
풍경소리 복음인듯 그 소리 듣고 싶어
절쪽을 향해 몸 비스듬이 기울이고
꽃귀를 활짝 더 활짝 열었네.......
....저 어여쁜 꽃을 머리에 삔으로 꽂고
다분바분 오시는 님은 직녀유, 미륵이유?
시마을 (2003-04-02 10:54:17)
[조은세] 안녕하세요. 볼프강님. 수더분한 산사의 풍경소리 들리는 듯합니다. 바람소리 도 따라 들리고요^^ 행복한 밤되십시요^^ -04월02일-
[황순정] 남루한 제 가슴에 아름다운 선생님의 풍경소리 한 울림으로 안고 갑니다... -04월02일-
[율희] 하하.. 볼프강님 멋진 배너 구하셨네요! 참 아득하고 편안한 표정이 좋습니다. 그 넓고 깊은 사색이 바람속에 다 빨려들오가서 정밀한 풍경만..남았으니... 하하 새달에도 편안하고 넉넉한 웃음 늘 함께 하시고 .... 행복하시고 편안 밤 되세요! -04월02일-
[산저기] 풍경이 그려 지는군요 -04월02일-
[노우석] 벽에 걸린 풍경화 한점이 바람먹은 듯 일렁이는 듯 합니다....즐거운 하루 되세요 -04월02일-
[채석준 ] 한가롭고 여유로운 어느 산사의 풍경을 보는듯 합니다... -04월02일-
정하주시인 (2003-04-07 23:55:00)
ㅎㅎ 완성하셨군요
그야말로 풍경 있는 풍경입니다 ^*^
경험이지요
풍경 안으로 들어갔다 도망치다 다시 들어가고...
반복된 과정에서 우리네의 삶은
불경외는 애기중 처럼 다시 수양을 닦아야 하겠지요
반복되는 고달픈 삶에
다시금 추스리는 마음가짐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
깊으신 마음 잘 읽었습니다
전 요즘 주절주절 마냥 길어집니다
또 언제가는 짧은 미니 스커트 마냥 아주 짧아지겠지요
깔끔하게 말입니다
경험 할 것은 다 해 보아야 하겠지요
일미시인 (2003-04-07 23:59:33)
고거참 ~~바람은 왜 죄없는 물고기배를 찬데유~~
갈길이나 가지~~
이건 집단 폭력입네다^*^
풍경안으로 다시 들어가 무슨 일을 또 벌릴려고...
또 모르지 불상앞에 앉아 잘못 뉘우칠련지...ㅎㅎ
개나리,진달래,벚꽃이 날 보며 약오르기 시작합니다
어떻하지요?
해원시인 (2003-04-08 00:06:42)
강희창시인님의 시는 살아서 움직이는 시 같습니다.
동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. 시인님! 봄이 시인님의 마음에도 가득히 와서 글꽃을 많이 피웠으면 합니다
파랑새 (2003-04-09 09:28:46)
전향미 (2003/04/02 15:59:28)
온세상의 만물의 숨소리가 들립니다..가슴이 터질듯한건 모든 만물이나 사람이나 마찬가지인거같습니다.따사로운 봄햇살에 가슴을 열지않을수 없는 정말 행복 충만한 날입니다.
풍경소리를 들으니..제게 감명을 줬던 정호승님의소설 인연에나오는 비어가 생각나에요^^
김영애시인 (2003-04-11 01:00:21)
문을 보는 것 같군요. 나고 죽고 떠나고 들락거리는.
저 바람 문......풍경은 사람들에게 죄 짓지 마라..
조용히 윤회의 율볍을 암시하는 문 같기도 합니다.
김진학시인 (2003-04-13 15:52:45)
언젠가 겨울 산사를 찾았는데 눈이와서 며칠을 꼼짝을 못한적이 잇어요. 그 겨울밤에 울리던 풍경소리가 강 시인님의 시어속에서 묻어 납니다.
송해월시인 (2003-04-16 02:07:04)
참 마음이 즐거워지는 시군요~
풍경 소리가 귓전을 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
동자승의 머루 눈이 내 눈앞에 있는 듯도 하구요~
그 귀여운 애기스님이 불경을 어떻게 외시는지 듣고 싶어져요...
시인님 잘 지내시지요?
숲동인 (2003-05-14 09:23:49)
海源 (2003-05-10 02:59:05)
풍경은 세상의 소리를 아울러 한 소리로 골라낸다. 스님의 불경소리가 한 색인 것은 풍경 속의 소리이기 때문이 아닐까? 모퉁잇돌에 앉아 졸던 애기중의 졸음도 원래 풍경소리에서 나왔고 불경소리도 풍경속으로 들어가니 풍경은 작되 소리는 참 크다.

강하늘 (2003-05-10 07:40:12)
속세의 바람은 그렇게 풍경소리에서 걸러져
맑은 애기중의 머루 눈처럼 새어 나오겠지요^^*

김명학 (2003-05-10 09:28:26)
박해를 피해 산으로 들어간 절이지만 물고기 모양의 풍경이나
연못 그리고 연꽃은 불교가 물과 친숙한 기원을 가지고 있음을 증거하고 있지요.
가끔 그 풍경 소리를 들으며 그 물고기가 왜 거기 매달렸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.
혹 근본에 대한 그리움은 아닐지...

볼프강 (2003-05-10 09:46:03)
님들 좋은 주말 아침입니다
저는 우리집 카톨릭 전용 운전수인데요
가끔 절에도 가고 싶어요
물고기가 바람 속에서 사는게 보고 싶어서
애기중 목소리 딱 한번만 듣고 싶어서

뜬돌 (2003-05-10 10:04:18)
바람이 흔들수록
도망가지 않고 붙어 있기에
고운 소리를 낼수 있지요.
류준열작가 (2003-05-14 09:26:05)
바람과 풍경이 어울리고 만나야 소리가 나지요. 바로 풍경소리이지요.3연의 머루눈을 하고 불경을 외는 애기중 모습이 눈에 선하게 떠오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.
기승전결의 형식을 빌어서
바람과 풍경이 어울려 내는 소리와 애기중의 모습이 잘 조화된 그야말로 산사의 '풍경'이 뎃상처럼 드러나 있는 시입니다. 시 제목이 재미가 있습니다. 한자 제목을 ( )에 넣어서 처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4연(결)의 내용이 조금 약하다는 느낌이 듭니다. 시 전체 주제를 어떤 방식으로든지 이곳에 압축하여 나타내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. 머털 나름의 생각이고 느낌입니다.

사찰과 불교에 관한 강시인님의 시를 '눈물다방'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. 그 시들을 머털의 홈 '불교자료실'에 모아 두고 있습니다.
미루낭구 (2003-06-03 00:53:17)
물고기는 물 속에서도
얼음 밑에서도
바람속에서도 헤엄을 칠 줄 아나니
qqpp (2003-08-02 10:18:04)  
섬집아이 유석근 목사시인님/
시인의 눈이 아니면 그려낼 수 없는
멋진 풍경화입니다.
구 누가 풍경 속 드나드는
바람을 그릴 수 있겠습니까.
간당거리는 풍경소리
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
qqpp (2004-08-22 19:14:26)  
www.sudeoksa.com
sunny (2005-09-27 13:57:22)
고요한 아침에 풍경(風磬) 이 들어오니
마음을 울리는 산사의 종소리여~~

고운 시 따라 고운 풍경(風景) 그려지고
맑은 시 따라 마음 또한 맑아지네.

산중의 정겨움이 한 눈에 다가오고
애기스님 예쁜 모습 더 없이 귀엽구나.

꾸러기 바람들의 장난스런 술레잡기
먼하늘 먼 바다로 끝없이 퍼지거라.

하루가 시작하는 지금 이 시간
마음을 맑게 해 주는 산사의 종소리
qqpp (2005-11-10 11:32:16)  
오호 sunny님
제가 참 게으르죠
제가 아는 그 써니님 이신지 궁금하네요
오래전에 저하고 교신 하셨던 분인데
관심에 감사드리고
좋은 일이 많으시길!!!!
qqpp (2006-05-23 08:49:06)  
[고도원 아침편지]
최시영
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
님이 쓰신 시가 너무 좋아
화음을 넣어보았습니다.
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

山寺

바람이 나고 떠나도
스쳐가는 곳마다 역사가 인다.
삼라만상이 인연의 고리이니
내 한 몸이라고 내 한 몸에 그칠 손가.

풍경소리가 내 노래되고
바람의 웃음에 내 기쁨 실어 보낸다.
떠난 바람 뒤를 도와
새 바람 모셔오니.

아!
조용한 떨림 들이여
서로를 맞잡은 시간들이여.
평화로워라
山寺의 마음이여.
慈悲의 마음이여.
우리의 마음이여.


장미

아주 단정하고 절제된 시네요
그러면서도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
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2005-09-27
07:19:00

sunny
고요한 아침에 풍경(風磬) 이 들어오니
마음을 울리는 산사의 종소리여~~

고운 시 따라 고운 풍경(風景) 그려지고
맑은 시 따라 마음 또한 맑아지네.

산중의 정겨움이 한 눈에 다가오고
애기스님 예쁜 모습 더 없이 귀엽구나.

꾸러기 바람들의 장난스런 술레잡기
먼하늘 먼 바다로 끝없이 퍼지거라.

하루가 시작하는 지금 이 시간
마음을 맑게 해 주는 산사의 종소리
qqpp (2006-09-22 16:13:07)  
**http://qqpp.com/bbs/data/literature/emile.wav
에밀레 종소리
qqpp (2007-08-15 14:27:07)  
섬호정 시인

하늘을 휘휘 돌던 바람이 물고기 배를 걷어찼던 날의 그 대웅전 처마 아래서 불경 외던 희미해진 내 모습이 서성댑니다
애기중 졸음 깨우고 뗑그르르 풍경 울리던 바람소리 동심적인 감성에 오늘도 맑고 순수한 시인님의 글 세상을 선망합니다 합장
강희창 시인님의시 본문이 무척 샘 나서 읽고 또 읽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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